마이프로틴 위험성
유명 브랜드 단백질 보충제에서 수십 마리의 벌레떼가 발견됐다. 해당 업체는 "섭취하더라도 인체에 무해하다"며 논란을 더욱 키우고 있다. MBC는 영국계 기업인 '마이프로틴'이 생산한 초코바 형태로 된 단백질 보충제에서 1㎜ 크기의 작은 벌레가 수십 마리 발견됐다고 20일 보도했다. 보도에 따르면 지난 달 대대적인 할인 행사가 열려 제품을 구입한 A 씨는 지난 15일 업체의 이메일을 받고서야 벌레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. A 씨는 MBC와의 인터뷰에서 "이메일을 받기 전 5개를 이미 먹었다"며 "나머지 제품들도 확인해 보니 다 벌레로 뒤덮여 있었다"고 말했다. 마이프로틴은 A 씨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"품질 문제가 있어 폐기해달라"면서도 벌레를 '이물질'이라고만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. 마이프로틴은 뒤늦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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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. 9. 21. 13:37